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경남. 58세)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충남 56세)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19일 국정과제와 개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국토교통부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양수산부장관에는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을 내정과 함께 차관급 인사도 병행해서 단행했다.

김성우 홍보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에 강호인(경남. 58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는데 강호인 내정자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거시경제, 예산,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거친 경제 관료로 풍부한 공직경험과 경제 전반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주거 안정 등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했다.

해양수산부장관에는 김영석(충남 56세) 현 해수부 차관을 내정, 김영석 내정자는 해수부의 주요 보직과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을 역임하고 해수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으로 해양수산부의 주요 과제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2차관에 송언석(경북. 52세) 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교육부차관에 이 영 한양대 교수,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현 주 영국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전 육군참모차장, 보건복지부차관에 방문규 현 기획재정부 2차관, 해양수산부 차관에 윤학배 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 역임,

신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기재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예산실장으로 재직 중인 재정 전문가로 공공 부문 개혁 및 재정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체질 개선을 이루어낼 적임,

신임 이 영 (서울 50세)교육부차관 재정 분야를 전공한 경제학자로 그간 교육분야의 연구와 정책 자문을 통해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교육 개혁 등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

신임 임성남(서울 57세) 외교부 1차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 중국 대사관 공사, 한·미안보협력관 등을 두루 역임한 미중 북핵 전문가로 각종 외교 현안을 관리할 적임자.

신임 황인무(충북 59세) 국방부 차관은 군 재직 시 야전과 정책 부서를 두루 거쳤고 현재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여하여 현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 국방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 기대.

신임 방문규(경기 53세) 보건복지부 차관은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친 예산, 재정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한 경제정책 경험을 접목해서 맞춤형 복지제도 정착, 복지재정 효율화 등 현안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

신임 윤학배(강원 54세)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친 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 및 수반 분야의 전문지식과 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적임자.

또한, 박 대통령은 외교안보수석에 김규현(서울 62세)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현 외교부 1차관을 임명했는데 신임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외교부 차관보와 1차관을 역임하여 외교 현안에 정통하고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재직해 오며 안보 업무를 관리한 경험도 갖추어서 외교와 안보 분야를 보좌할 적임자라고 했다..

신임 조태용(서울 59세) 국가안보실 1차장은 외교부 북미국장, 북핵외교기획단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1차관 등을 거친 외교 및 북핵 전문가로 외교 환경에 대한 해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가안보 전략을 조율할 수 있는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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