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리더십경영부문 수상…획기적인 지역발전 공로 인정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지역 발전을 이끈 혁신적인 리더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장성군에 따르면  15일 밀리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유두석 군수가 공공기관 리더십경영 부문에서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지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를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최고경영인을 선정․발표했다.

이에 유두석 군수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옐로우시티(Yellow-City)라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컬러 마케팅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옐로우시티는 지역 곳곳을 노란 꽃으로 디자인해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유 군수의 신선한 발상에서 비롯됐다.

아울러 일방적인 관 주도에서 탈피해 민‧관 거버넌스를 이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현재 각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주민들까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지역을 노란색 꽃으로 디자인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낸 유두석 군수의 창조적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유 군수의 리더십은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결실을 가져왔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각종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당선자 시절부터 직접 발로 뛰어 좋은 성과를 냈다.
주민숙원사업이던 장성읍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그린벨트 내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 주어지는 국비를 전남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는 등 민선 6기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거둬들인 국비만 약 2백억에 달한다.

현장 중심의 실용행정 추진을 위한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행정도 눈에 뛴다. 유 군수는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왔다.

「창조에 앞장서는 리더」,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리더」, 「현장과 소통하는 리더」로 올해의 최고경영인으로 거듭난 유두석 군수의 리더십이 장성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수상은 모두가 행복한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준 군민과 7백여 공직자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지금이 장성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골든타임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매력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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