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금)부터 7월 31일(일)까지 한 달간 ‘행운의 7월, 쿨하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7월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금액 상관없이 문화누리카드 결제 후 결제 내역과 성명, 연락처, 문화누리카드 사진을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30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77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에게 8월 10일 개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에 있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광주에는 공연장, 미술관, 공방, VR·방탈출 체험, 고속버스, 철도, 렌터카, 숙박업소, 여행사, 체육시설, 체육용품점 등 1,00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 주관처인 광주문화재단에서는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