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와 푸치니 오페라의 여인들-10월 17일(토)오후6시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김유정)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26회 광주음악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오후 6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13일 광주음악협회에 따르면 광주음악협회는 17일 ‘베르디와 푸치니 오페라의 연인들’ 연주회는 오페라계의 두거장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리골레토’ 운명의 힘‘ ’나비부인‘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작품중에서 유명 아리아의 무대로 광주음악협회의 회원들이 성악 솔로, 중창 등으로 연주한다.

참여 성악가들은 소프라노 김미옥, 김선희, 이환희, 메조소프라노 김사라, 테너 정기주, 강동명, 바리톤 염종호, 김일동이 노래하며 피아노는 동수정과 박지현이 맡았으며 해설은 선혜진이 진행한다

18일 ‘실내악 페스티벌’에는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악 앙상블팀들과 창작 두작품이 오른다.

피아노 솔로 임리라, 피아노 듀오 서현일과 박의혁, 우노아니모 앙상블(바이올린 이종만, 첼로 이후성, 피아노 박재연), 그레이스 플룻 앙상블(리더 배혜경), 마주얼 앙상블(리더 김도연)이 출연하여 실내악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창작 작품으로는 구희영의 ‘춘강’을 소프라노 권효진이 부르고 김진석 창작곡 ‘배달 겨레의 꿈’을 바리톤 김제선이 부르고 반주는 피아니스트 권현이 함께 연주하며 이번 제26회 광주음악제의 총진행은 광주음악협회 서효근사무국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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