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한 2022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기간 중 개최된‘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의 ‘발효음식’부문에서 “신안군 퍼플바지락칼국수”가 금상을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 (신안군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신안군제공)

8일 신안군에 따르면, 퍼플바지락칼국수는 신안군이 지난 2021년 전문음식점을 선정해 메뉴개발·컨설팅한 음식으로 퍼플색 면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했다.

퍼플면발의 주재료인 자색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노화예방과 인체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2021년 전문음식점에 메뉴개발·컨설팅한 음식으로는 퍼플바지락칼국수 외에도 시금치면칼국수, 대파면칼국수, 자산어보탕, 총 4가지로 6개 업소에 메뉴레시피를 전수·컨설팅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수한 맛과 상품성을 겸비하고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먹거리 상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컨설팅해 소상공인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기간 중 개최됐으며 한국 음식의 관광 자원화와 한식 세계화를 위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음식박람회로 국내외 식품관계자, 조리전문가, 호텔 및 외식업체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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