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2022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사업’ 입주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2022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사업’은 광주문화재단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 운영해온 사업으로, 미디어아트 작가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예술창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팀)이며,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다. 지원 사항은 광주지역 작가와 광주지역 외 작가 공동지원으로 창작공간(스튜디오) 및 사무기구 일부, 창작지원금, 작가 포트폴리오‧홍보물·도록 제작, 전시 및 프로그램 재료비 일부, 미디어아트 장비 일부, 작품제작비가 있다. 한편, 지역 외 작가에게는 숙박공간과 체류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운영기간 중 입주 공간(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활발한 창작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미디어아트 분야 관련 작가, 입주기간(2022.7.~12.)기준 타 레지던스 스튜디오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 또는 단체이다. 제출서류는 입주신청서, 창작활동계획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 있다.

입주작가 필수 참여 프로그램은 입주작가 역량강화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스페이스5G네 콘텐츠 개발 및 전시, 결과보고 전시, 입주작가 포트폴리오·홍보물·도록 제작이 있다.

공모는 5월 30일 월요일부터 오는 6월 15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접수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작성 후 마감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dianakim@g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