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0원 인증 150명 추첨, 피자·파리바게뜨 교환권 증정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 ‘문화를 빠르게 누리자’를 오는 6월 1일(수) 시작해 6월 30일(목)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 포스터
▲ 포스터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6월 30일까지 잔액을 모두 소진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을 모두 소진하고 이를 캡처한 후, 성명과 연락처를 문화누리카드 사진과 함께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도미노피자 세트 또는 파리바게뜨(15,000원 상당)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되며 당첨 발표는 오는 7월 6일 개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광주에는 공연장, 미술관, 공방, VR·방탈출 체험, 고속버스, 철도, 렌터카, 숙박업소, 여행사, 체육시설, 체육용품점 등 1,00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 주관처인 광주문화재단에서는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잔액 소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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