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8일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추석맞이 농촌사랑「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광주경찰청 청사 로비에서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최종헌 광주경찰청장과 이 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및 관내 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앞서 광주경찰청 직원 및 경찰서․기동대 직원들이 참여하여, 2,300만원 상당의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사전주문 구매했다.

지역 농민들은 “이번 장터를 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청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고, 최종헌 광주경찰청장 역시 “ 품질 좋은 소중한 농․축산물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추석 명절 전후, 농민 여러분께서 피땀 흘려 가꾸고 키운 농․축산물이 도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제수용품, 지역 특산물」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으로 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하여 지역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1사1촌 운동」등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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