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회장, 광주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 다해 주기를 기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기 위한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이준재) 결단식이 23일 10시 30분에 교내 강당에서 열렸다.

▲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 결단식에 참석한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 결단식에 참석한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23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결단식에는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광주체육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선배들이 이뤄낸 명성을 이어 광주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광주체육중은 역도와 태권도 등 강세 종목을 비롯해 사격, 수영, 유도 등 여러 종목에서 30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주개최지 구미시) 일원 구미시민운동장 등 4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정식 종합대회로 열리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

육상 등 36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총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소년체전에 광주시선수단은 33개 종목 9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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