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대상 6차례 릴레이 봉사활동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봉사단체인 「1390 행복봉사단」은 15일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에서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총 6회에 걸쳐 전남 관내 미인가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16일 전남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쌀, 화장지 등 생필품과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한편, 시설주변 제초작업, 산책하며 말동무 해드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함께하기, 홀몸어르신 대상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15일에 이어 16일에는 무안군 소전원, 엘림복지타운과 해남군 등대원에서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23일에는 고흥군 바라밀복지원과 곡성군 삼강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추석 전까지 관내 소외계층에 다가가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1390 행복봉사단」은 전남선관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단체로 FROM-5 운동(나부터, 작은 일부터, 가까운 일부터, 쉬운 일부터, 지금부터)을 통해 소외계층 불우이웃과 더불어 사는 연대감을 조성하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구성돼 8년째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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