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80명 참여.. 6월 중 걷기 이론, 실습, 응급처치법 등 4차례 진행

광주시 북구는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걷기 7530(7일・5번・30분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19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걷기 운동 이론, 보행 실습, 교정 및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진다.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중흥, 용봉, 양산, 일곡 권역으로 나눠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걷기 교육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달부터 구 공식 걷기 커뮤니티 ‘싸목싸목 클럽’을 운영, 주민 주도의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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