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했다.

▲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선대위 여성본부
▲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선대위 여성본부

우승희 선거 캠프에 따르면, 선거관계자와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여성본부 발대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필승을 다짐했다.

선대위 여성본부는 읍면여성위원회, 사회단체여성위원회, 직능여성위원회, 글램W여성위원회, 3040여성위원회, 청춘여성위원회, 희망여성위원회, 민주여성위원회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고 각 계층 분야별 주요 여성 인사들과 여성지지자들이 임명되었다.

우승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더 크고, 더 젊은 영암을 만들어 지역발전의 미래를 앞당기고 군민의 자존심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혜숙 여성본부 공동본부장은 축사에서 “우승희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암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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