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저녁 제주특별자치도 추자 해상에서 돌고래1호와 연락이 두절된 돌고래호가 지난 6일전복된채 발견되었는데 이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8 여명이 실종, 3명이 전복된 배위에서 발견 구조된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출항 신고 시 제출된 승선원 명부에는 22명이 기재돼있지만, 이 가운데 4명은 실제로 타지 않았고 명단에 없는 3명이 타 총 21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 했는데 승선명부와 실제 승선인원과는 차이가 있어 정확한 승선 인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전복된 돌고로호 구조 자는 제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습된 사망자10명의 시신은 전남 해남소재 병원에 안치되어있으며 해남군에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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