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HOME 문화 역사문화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 “5‧18민주화운동 42주년-6월 항쟁 35주년 기념 3개 기관 공동 기획전시” 개최5월3일부터 문화전당, ‘그들이 남긴 메시지-억압 속에 눌린 셔터’ 전시 /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 주최 / 1980년대 민주화운동 현장서 기자·시민 등이 촬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01  12:29: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6월항쟁 35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5월3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기획전시 ‘그들이 남긴 메시지-억압 속에 눌린 셔터’를 개최한다.

   
▲ 포스터

1일 기록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80년 5월 광주부터 1987년 전국의 민주항쟁 등 1980년대 민주화운동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 말하는 ‘그들’은 기록을 남긴 이들과 기록된 이들이다.

‘그들이 남긴 메시지-억압 속에 눌린 셔터’는 5‧18과 이후 1990년까지 언론기자, 학생기자, 일반인, 의사 등이 진실규명을 위해 시민들의 투쟁 현장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기록으로 남긴 사진 250여 점과 취재수첩 등 기록물, 1980년 5월 민족민주화성회 당시 박관현 열사의 육성과 함께 영상, 관련자 인터뷰 영상 등이 전시된다.

사진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소장하고 있는 1980년에서 1987년까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과 영상, 1987년 6월 항쟁 당시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학생이었던 김양배(현 전남일보 사진부장) 씨의 사진, 1980년 5월 광주기독병원 내과 의사였던 조상기 씨가 병원에 숨어 찍은 사진들이다.

이와 함께 전시되는 기록물은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시민들이 작성한 성명서와 기자의 취재수첩 등이며, 1980년대 폭력적 국가의 만행과 시민들의 민주화를 열망하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진과 기록물의 생산자들의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 영상을 통해 그들이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를 들어볼 수 있다.

전시실 내부는 전남대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중심이 되었던 당시의 가톨릭센터(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남도청 건물 모형을 제작해 공간을 재현했다.

전남대학교 정문은 1980년과 1987년 학생들의 민주화운동 시작점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가톨릭센터도 같은 시기에 국가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했던 곳, 전남도청과 분수대는 1980년대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민주광장으로 불린다는 점에서 그 공간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6월항쟁 3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총칼과 최루탄의 위험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전시에서 그들이 남긴 메시지를 통해 그날의 진실과 민주화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7월26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월요일 휴관)

 

<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명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당일기사 보러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203호(화정동, 금호월드) | 대표전화 : 062~350~6111번
Copyright 2011 빛가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ocusi.co.kr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104 | 등록일 : 2012년 3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조경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륜
빛가람 특허청 제2010~0040791호 (제16류 신문등 8건) 빛가람 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로써 유사 사용시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