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각쓰레기 재활용 기반구축으로 해양환경보호 기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연안정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업무혐약 체결 후 기념촬영
▲ 업무혐약 체결 후 기념촬영

협약서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은 ESG 경영기반 조성 및 실천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서 지역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패각쓰레기 분쇄기 설치와 유지·보수를 위한 지원, 연안해역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 활동, 패각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양 기관의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사회공헌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해양환경 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신안군에 패각쓰레기 분쇄기 설치를 위한 사회공헌 기금 4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업무를 하는 기관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깨끗한 연안해역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