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금지 및 5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 중점 홍보

전라남도 고흥군은 28일 고흥터미널 사거리와 파리바게뜨 앞 회전교차로 2개소에서 행락철 졸음운전 및 5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고흥군 (고흥군제공)
▲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고흥군 (고흥군제공)

고흥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고흥군청을 비롯한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및 5대 불법 주ㆍ정차 근절을 중점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또한,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5대 불법 주·정차(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근절을 중점 안내하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및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며 “불법 주정차 관행이 근절되도록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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