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된 26일 장성군 산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고령 무의탁) 보훈대상자 2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 위문을 하고 있는 임종배 청장 (광주지방보훈청제공)
▲ 위문을 하고 있는 임종배 청장 (광주지방보훈청제공)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위문은 장성군에 거주하고 계신 6.25참전유공자 유족 박○○(84세)님과 국가유공자유족(배우자) 김○○(80세)님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유족분들은 보훈청을 통해 주 2회 재가서비스 지원과 물품지원 등으로 홀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보훈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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