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2시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문예회관(광무동)에서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7주년 기념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사적 지정을 위한 세미나가 4월 28일 오후2시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문예회관(광무동)에서 열린다.

27일 추진위(위원장 고효주)에 따르면,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세미나는 ◆사)여수종고회, ◆사)여수시문화원,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주최로 열리며 여수시의회가 후원하고 고효주 추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사진 (추진위제공)
▲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사진 (추진위제공)

추진위에 따르면, 이순신장군은 초대 3대 전라좌도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제사'였으며, 패전한 원균도 2대 전라좌수사 겸 통제사였고, 이순신장군 전사 후 1598년 4대 통제사로 부임한 이시언 장군이 진남관 및 기타 통제영 관해건물(官)을 신축 후 재임하다가 신축년(1601년) 가까운 경남으로 옮기기까지 8여년동안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이었다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애써 잊으면서 주장하지도 않고 스스로가 '전라좌수영'으로 격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추진위는 ”이 비굴한 자세를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척결하고, 역사를 바로잡아야 피흘려 나라를 지키셨던 선조들에게 비로소 면목이 서고, 자손들에게도 떳떳할 것이라고”했다.

이어, “차제에 임진왜란을 승전으로 이끈 국난극복의 본거지이고,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의 발원지이며, 417년간 조선의 바다를 지켜온 진남관 주변 삼도수군통제영 동헌을 비롯한 관아건물 등 국방유적지 일대를 국가문화재 사적(史蹟)으로 지정을 받아 체계적으로 복원 후 호국문화재로 보존 관리할 책무가 우리들 모두에게 있다 할 것이라고” 했다.

▲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고지도 (추진위제공)
▲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고지도 (추진위제공)

[세미나 일정] ◆일시 : 2022. 4.28.(목) 2시 ◆장소 : 여수시 진남문예회관(광무동) ◆주최 :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지정 -사)여수종고회, 사)여수시문화원,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추진위원회 ◆후원 : 여수시의회

내용 :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7주년 기념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사적 지정」을 위한 세미나 ◆ 발표 :  1. 노기욱 교수 (문화재학박사. 호남의병연구소 소장) 국가지정문화재 '여수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 사적 지정을 위한 제언" ◆ 2. 정현창 연구원 (문화재학박사.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 "여수는 최초 3도수군통제영이었다!" ◆ 좌장: 고효주 전라좌수영 겸 최초 3도수군통제영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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