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읍·면, ‘주말 창구’ 운영...5월 9일부터 찾아가는 방문신청·지급 운영

전라남도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재난기본소득 지급 100%를 달성을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재난기본소득 지급 창구 운영하고 있는 화순군
▲ 재난기본소득 지급 창구 운영하고 있는 화순군

화순군은 21일 현재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 군민 6만2174명 중 5만8227명(지급률 93.65%)에게 116억5000만 원을 지급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시작한 읍·면 방문 신청·지급 기한은 5월 13일까지다.

23일부터 5월 8일까지는 평일 신청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6개 읍·면이 ‘주말 창구’를 운영한다.

도암·백아·사평면은 23~24일, 능주·도곡면은 23일, 화순읍은 24일 주말 창구를 운영한다. 화순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개 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5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1인 세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지급’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방문 신청·지급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전화 상담을 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대상 군민 모두가 지원금을 신청,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마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군민은 읍·면별 주말 운영 시간을 확인, 방문 기한 안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주말 지급 창구 운영 - 1 : 화순군이 재난기본소득 100% 지급 달성을 위해 ‘주말 창구’와 ‘찾아가는 방문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23일부터 운영하는 6개 읍·면의 주말 운영 창구 운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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