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

전라남도 영암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5월 20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농작물 재배를 하고 있는 농민
▲ 농작물 재배를 하고 있는 농민

22일 영암군에 따르면,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연동형 온실 2동으로 조성됐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40세 미만의 본인 영농기반이 없고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으로서 영암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명이고 재배작목은 방울토마토가 가능하며, 임대 기간은 3년으로 임대료는 2022년 공시지가 발표 이후 결정 예정이며 매년 갱신된다.

신청서는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5월 20일까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귀농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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