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예비후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확행 공약 추가 발표 / ①중장년 다시서기수당‧내일채움통장‧평생교육 바우처 지급 / ②농민수당 지급 추진 ③자영업자 상병수당 지급 ④청년참여예산제 도입/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여섯 번째 공약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위한 6대 약속을 발표했다.

21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다르면, 이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발표한 10대 소확행 공약이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면서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https://bit.ly/ivyuncle2)’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며 “이 중에서 다수가 원하고 시급한 현안 6가지를 추가 공약으로 만들어 민선8기에 곧바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11일 정책발표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자료사진)
▲ 지난 11일 정책발표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자료사진)

◆ 첫째,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들을 위해 ‘다시서기 수당’ 지급, 자산형성을 위한 ‘내일체움통장’ 제도 도입과 함께 평생교육 바우처를 제공해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50+센터를 5개구로 확대하여 중장년들의 생애재설계지원 강화, 생애전환교육 확대 등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 둘째,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농업‧농민(3농)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 셋째, 아파도 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의 쉴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주형 자영업자 휴(休) 상병수당’을 도입할 계획이다.

◆ 넷째, 청년참여예산제를 도입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수립 과정의 참여도 보장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 개정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 다섯째, 도심의 캠핑장을 10개(현재 3개)까지 확대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캠핑카 전용 공간 및 주차장을 확충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여섯째, 체육동호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종목별 대회(시장배, 체육회장배 등)도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수변 지역 축구장 중 일부를 잔디구장으로 조성하고, 현재 15개의 수변지역 야구장을 25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공체육관의 여유공간을 활용해 실내 클라이밍장을 설치하고, 종목별 대회개최 수요를 파악해 시장배 경기회수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는 시대정신이나 시대적 화두를 선도하는데 주력하면서 우리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아픔과 어려움도 보다 가까이서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시민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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