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한달 여 동안 고흥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4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민·관 합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전개하고 있는 고흥군
▲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전개하고 있는 고흥군

19일 고흥군에 따르면, 청소년 자주 드나드는 식당, PC방, 슈퍼·편의점, 노래연습장, 무인텔, 공원 등 학교주변 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비행·탈선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 행위 고용업소 근로 권익 준수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근절, 근로 및 권익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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