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여자 해머던지기 1위.정소은, 여자 포환던지기 3위

전라남도 목포시청 육상팀이 올시즌 첫 대회인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목포시팀 (목포시제공)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목포시팀 (목포시제공)

6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서진은 여자 해머던지기 여제답게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입단 새내기인 정소은도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김진이 남자 해머던지기 4위, 박현희가 여자 800m 결승에 진출하는 등 목포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김대식 교육체육과장은 박서진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수여하며 우승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육상팀의 발전과 우승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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