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유치원과 초등학교 적극적인 참여 기대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는 광주시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선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2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꿈나무선거교실 프로그램은 유치원용과 초등학생용으로 나누어 선거관리위원회 소개와 매니페스토(선거약속) 필요성 이해하기등 민주시민교육 강의를 실시하고 “참참이와 함께하는 선거이야기” 애니메이션 상영 및 “캐릭터 투표하기”로 모의 투·개표체험을 실시하며 “선거놀이 스케치북 색칠하기”와 “선거포스터 만들기”로 선거체험을 실시한다.

광주시선관위는 미래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가지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선거교실”을 이용하려면 광주시선관위 홍보과(☎062-382-7607)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선관위는 이밖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하는 청소년리더연수, 대학생 정치참여 연수, 다문화가족 연수, 교원직무연수, 정당 선거관계자 연수등 다양한 민주시민정치교육을 통하여 선거와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꿈나무 선거교실을 통하여 자라나는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선거와 정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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