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예비후보, ‘정직·신뢰·끈기’와 ‘젊은 패기와 열정’, ‘황소 같은 뚝심으로 도전

심재근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25일 6·1 지방선거 화순지역 출마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선거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있는 (좌로부터)조세현 화순군의원 예비후보,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심재근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김석봉  화순군 군의원 예비후보, 하성동 화순군의원 예비후보.
▲ 선거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있는 (좌로부터)조세현 화순군의원 예비후보,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 심재근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김석봉  화순군 군의원 예비후보, 하성동 화순군의원 예비후보.

심 후보는 “ ‘정직·신뢰·끈기’와 ‘젊은 패기와 열정’, ‘황소 같은 뚝심’을 무기로 화순과 전남 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며 전남도의원 화순-1 선거구(화순읍·도암·도곡·이서·백아)에 출사표를 던졌다.

개소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강순팔,구복규,문행주,윤영민,조재윤 화순군수예비후보와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김석봉·류영길·조세현·하성동 화순군의원, 박홍래 화순신협이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하며 심재근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심재근 후보는 "화순과 전남 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부족함을 넉넉함으로 안아주고 품어 준 고향화순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다 잘사는 화순,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 농업과 농촌이 살아나고 농민이 행복한 화순과 전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행정과 주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어 기본에 충실하며 지역주민을 정책결정에 참여시켜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전라남도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스포츠산업의 메카 화순'의 위상을 보다 곤고히 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특히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행정이 이뤄지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선거사무소 건물 전경
▲ 선거사무소 건물 전경

또한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을 섬기고, 주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면서 특정 소수보다는 불특정 다수,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 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직과 신뢰, 끈기로 무장한 준비된 새일꾼, 지치지 않는 힘과 열정을 가진 젊고 듬직한 일꾼, 황소 심재근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골목상권이 살아있는 ‘희망 화순’, 0세에서 100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 화순’, 젊은이가 살기 좋은 ‘청춘 화순’, 농민이 행복한 ‘부농 화순’, 여가가 즐거운 힐링이 있는 ‘건강 화순’, 풍성한 문화와 복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 화순’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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