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접객업소 등 1,050개소 코로나19 예방 홍보

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 1,050개소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방역관리를 점검하고 있는 영광군
▲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방역관리를 점검하고 있는 영광군

25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위생업소 이행점검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이후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방역수칙 일부 완화에 따라 실시했다.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참여하여 영업장 내 마스크착용·소독실시·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등 지도·점검했다. 또한 영업장 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문 등 자주 소독을 하도록 살균소독제와 코로나 예방에 최고인 마스크 등을 지원하였다.

더불어 봄철 식중독 발생에 따라 식중독 예방 포스터 부착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집단급식소와 소규모 복지시설 급식소 60개소도 위생부서와 소통전담관리원이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확진자가 폭증한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위생업소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하여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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