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센터가 주관하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함평군청 (자료사진)
▲ 함평군청 (자료사진)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과 협력성을 토대로 산재한 지역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돼 왔다.

올해 공모는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 심사 및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51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함평에서는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신청한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850만원을 지원 받는다.

센터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함평우체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코로나19 심리방역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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