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북구 거주 주민 선착순 모집.. 오는 9월까지 총 21회 걸쳐 진행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022 북구 시니어 청춘스타 노래자랑’에 참가할 주민 1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 북구청 (자료사진)
▲ 북구청 (자료사진)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신청서와, 노래영상,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buknobok@hanmail.net)로 제출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우 북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내려 받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노래자랑은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 등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노래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결선 당일에는 청춘스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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