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지역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외지인들이 광주에 오면 꼭 들르는 대표명소 되도록 적극 지원

광주가톨릭박물관은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천주교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복음의 진리를 나누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국내외 교회 성물을 비롯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유산을 수집·보존·전시하고 일반 공중의 관람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과 여가를 즐기며 진지한 사유와 성찰, 빛나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개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좌로부터) 오광교 서구의회 의원,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으ㅟ장, 강은미, 양향자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김희중 대주교, 윤공희, 최창무 전임  대주교, 옥현진 보좌 대주교 , 서대석 서구청장 (사진촬영 / 조경륜 베드로)
▲ 개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좌로부터) 오광교 서구의회 의원,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으ㅟ장, 강은미, 양향자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김희중 대주교, 윤공희, 최창무 전임  대주교, 옥현진 보좌 대주교 , 서대석 서구청장 (사진촬영 / 조경륜 베드로)

19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가톨릭광주대구청에서 열린 광주카톨릭 박물관개관행사기 김희중 광주대교구장, 윤공희, 최장무 전 대주교 옥현진 보좌 대주교,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양향자, 강은미 국회의원,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 황현택, 장재성 광주시의회 의원 오광교, 김태진, 고경애 서구의회 의원과 신부님들과 신자분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개관 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김희중 대주교
▲ 개관 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김희중 대주교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구장은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광주·전남 지역의 복음화에 대한 역사와 의의를 기리고 문화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광주가톨릭박물관을 설립하였으며, 박물관 정식 개관을 기념하며 첫 번째 상설전 이 땅에 빛을 개최 하고 이번 전시에서는 교구에서 보관하고 있던 교회 유물과 신자들의 기증유물을 선별하여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희중 대주교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희중 대주교

이어 김희중 대주교는 “한국에 복음이 전래 된 이래 수많은 신앙의 선조들이 우리를 이끌었지만, 이에 대한 기록은 턱없이 부족합 니다. 최근에는 순교자현양과 한국천주교회사를 다루는 기념관과 전시관이 세워져 선조들의 흔적을 지키 고 있지만, 전문화된 곳은 손에 꼽힙니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가톨릭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교구 박 물관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교구 박물관으로서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며 천주교 박 물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이번 전시는 가장 먼저 전례 성물을 통해 복음의 진리를 밝히는 한편, 그 실천인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및 수 녀희의 선교활동을 함께 조명합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두 번째로 기증유물을 통해 동양의 아름다움과 함께 예로부터 예술의 고향으로 일컬어졌던 광주·전남 지역의 미술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로 교회사를 광주·전남 지역으로 세 밀화하여 복음화의 증거와 역사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지역성을 제고하고, 그리스도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광주대교구의 노력을 알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히 교황님께서 처음 한국 땅 을 방문한 역사적 사건인 1981년 성 요한바오로2세 교황님의 방한을 비롯하여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님 의 방한을 다시 돌아봅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소록도의 소외된 분들, 세월호 참사 등 우리의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그들의 아픔에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두 교황님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36만 가톨릭신자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광주가톨릭박물관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누구보다 헌신적 노력을 다하며 애써 주신 김희중대 주교님, 그리고 광주대교구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

이어 이 시장은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9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지만 ,그동안 역사적 발자취를 담아낼 공간이 없어 많이 아쉽고 안타까웠는데 오늘 광주박물관개관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면서“이곳이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된 광주전남 천주교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담아내는 공간이자. 사랑과평화 ,화해 등의 가치를 담은 하느님의 진리를 널리 전파하는 복음의 공간이되기를 기대한다.”고했다.

이 시장은, 시대의 고비마다 정의로운 역사를 지켜내기 위해 앞장섰던 천주교인들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깊은 뜻을 깨닫고 더욱 낮은 곳으로 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통과 연대의 창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특히 광주가톨릭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교구직속으로 운영되는 박물관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양향자 국회의원
▲ 축사를 하고 있는 양향자 국회의원

이 시장은 “우리시도 광주가톨릭박물관이 지역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외지인들이 광주에 오면 꼭 들르는 대표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뒷 받침 하겠으며, 아울러 천주교광주대교구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의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코로나19로부터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 내는 한편,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더해주십시오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가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의 원동력이라고”했다.

한련, 가톨릭광주대구청은 90여년만에 전문박물관을(광주가콜릭박물관)을 최상준 남화토건대표이사의12억여원을 기부로 건립, 36만가톨릭신자들 의숙원사업을 오늘개관식을 통해 해소하게되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은미 국회의웢
▲ 축사를 하고 있는 강은미 국회의웢

제1전시실은 교회의 성물과 기증유물로 구성되며, 제2전시실에는 광주대교구의 역사성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다룬 상설전을 선보입니다. 2층 라이브러리는 교육, 세미나 및 회의 공간, 북카페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박물관 주변은 푸른 숲이 어우러져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한, 광주가톨릭박물관은 문화와 역사에 대한 확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시와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세상과 소통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감동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광주가톨릭박물관 '이 당에 빛을 전(展) 개관행사]

▲ 교황님의 제의
▲ 교황님의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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