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린이들에게 인형극·마임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제공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25일까지 올 한 해 동안 선보일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공연
▲ 공연

이번 공모는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는 인형·마임극단과 문화예술단체를 지원자격으로 하며 수혜대상 및 공연작품에 따라 ’찾아가는 인형극‘과 ’상상 공연장‘으로 분야를 나뉘어 선정·추진한다.

먼저 ’찾아가는 인형극‘ 분야는 어린이들의 교육적 가치와 정서 함양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된 인형극·마임극 작품으로 선정작은 공연을 원하는 시·군과의 매칭을 통해 극단이 시·군 공연장을 방문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상상 공연장‘ 분야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과학마술,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문화예술공연작품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에 따라 어린이창의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을 위해 체험관 내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또는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2022년 한해는 어린이들이 창의적 상상력 증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다양한 극단이 공모에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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