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 가전기기 품목과 열원기기 및 냉난방장치 품목 2개 부문에서 수상

오텍캐리어는 오늘 22일 (사)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5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자사의 이서진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와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2일 오텍캐리어에 따르면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오텍캐리어는 8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오텍캐리어는 올해 최초로 녹색기기부문에너지위너상 가전기기 품목과 열원기기 및 냉난방장치 품목의 2개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텍캐리어는 가전기기 품목에서 공기청정과 자연가습, 제균의 세 가지 기능을 탑재한 이서진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동급제품 중 최저 소비전력(28W)을 실현해 뛰어난 에너지 소비효율을 자랑한다.(KC 안전인증 검사 결과)

지름 0.3μm의 초미세먼지를 99.8% 차단하는 완벽한 에어클리닝 시스템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HH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연가습 기능은 초미세 수분 입자를 방출하는 자연기화 펠트가습방식을 채택해, 눅눅한 느낌 없이도 쾌적한 가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펠트가습방식은 일본시장의 경우 90% 이상, 국내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하는 가습방식으로 청정 가습기 시장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열원기기 및 냉난방장치 품목에서 수상을 차지한 오텍캐리어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AWH-025X)는 영하 20℃의 한랭지역에서도 80℃ 고온수 공급 및 난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전기요금을 60%까지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오존층 파괴지수(ODP)가 ‘0’인 친환경 냉매 R-410a와 R-134a를 채용하고 공기열원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에코그린시스템이 이번 에너지위너상에 채택된 비결이다.

오텍캐리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EU의 까다로운 에너지 효율 기준을 통과해 업계 최초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으며, 향후 글로벌캐리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터키, 오스트리아, 체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유럽과 CIS, 러시아, 호주 및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은 “오텍캐리어만의 고효율 에너지 세이빙 기술력을 바탕으로 8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텍캐리어는 110년을 이어온 캐리어의 인버터 핵심기술로 탄생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통해 소비자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진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와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및 제19회 에너지위너상 수상 제품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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