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높이 평가받아

전라남도  강진군이 28일 광주kbc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kbc 지방자치대상’에서 문화관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좌에서 네번째)일행
▲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좌에서 네번째)일행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서진 kbc회장, 임채영 kb사장, 주정민 전남대 정책대학원장,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은 32년간 이어져온 지방자치를 기념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 27개 지자체를 행정서비스, 재정역량, 주민 만족도 등 지표로 평가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지방행정에 모범이 될 지자체를 선정했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화관광분야 투자 비중이 비교적 커 문화관광분야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도서관, 박물관, 문화원 등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문화관광분야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일주일 살기, 푸소체험, 관광택시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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