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으로 군민 생활의 질 향상 기대

전라남도 보성군은 2월 25일부터‘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총 지원액은 18억 원 규모이며, 지원 목표 물량은 전기승용차 86대, 전기화물차 26대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 보성군청 (자료사진)
▲ 보성군청 (자료사진)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조금은 신청서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법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기 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5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63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1차로 11억 원을 들여 전기승용차 50대, 전기화물차 15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2차 공고는 1차 공고된 보조금이 소진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기승용차 36대, 전기화물차 11대에 7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보성군청 누리집(https://www.boseong.go.kr)- 열린행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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