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본부 세계평화지도를 비롯한 희망대한민국, 중국평화지도를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평화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한국 작가가 14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대한민국신창조인 대상을 3회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나눔홍보대사이자 연변대 예술대학 교수인 한한국 작가는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창조인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에서 한글서체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은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나눠 다양한 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중앙 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윤 대회장은“한한국 작가는 22년째 평화와 화합, 통일을 주제로 한 평화지도 작품들을 창조해 세계 곳곳에 조건 없이 세계최다 기증 전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며, 한국인이 기증과 나눔을 통해 평화운동을 국제사회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은 물론 동북아평화와 세계평화에 크게 공헌한 공이 인정돼 특별히 3회 연속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한국 평화작가는“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을 멘토로 삼고 있으며,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서 그려나가고 있는 한글 세계평화지도야말로 신창조가 생각한다. 영광스럽게도 3회 연속 신창조인 대상을 주신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와 대상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계평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한국 작가(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는 UN본부 22개국에 소장되어 있는 '세계평화지도' World Peace Map를 창조했고, 2008년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국회, 5개도청 등에 평화지도를 조건없이 기증했으며, 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평화작가로 유명하다.

한 작가 외에도 수상자로는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혁신도정부문), 정병국 국회의원(여당국회의정활동부문), 오제세 국회의원(야당국회의정활동부문), 신계용 과천시 시장(시정정책부문), 조은희 서초구청장(안전.생활환경부문), 정운천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회장(농업융합부문),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사회복지부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통일정책부문), 남보원 개그맨(행복한사회만들기부문)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에서는 21세기를 더욱더 밝혀줄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인 퍼스트 무버(The First Mover)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창조인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상제도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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