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 서구청(구청장 서대석)이 위탁 운영하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에서 ‘편식 예방을 위한 2022년 1차 교구 대여사업’을 진행한다.

▲ 편식 예방교구
▲ 편식 예방교구

20일 서구청에 따르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서구 어린이급식소의 신청을 받아 대여를 진행한다.

대여기간은 10일로 한 번에 4개 급식소에 대여가 가능하며, 현재 40여 개의 급식소가 신청한 상태다.

편식 예방교구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실물 크기의 채소‧과일 모형 세트와 바나나 시소 에어바운스, 활동지와 그림책 등 영양교구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영란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실물 모양의 교구를 접하면서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교구 대여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대여용 교구 수량을 대폭 늘리고 대여기간도 확대한만큼 더 많은 어린이급식소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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