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9건 처리 예정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박희율 의장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박희율 의장

15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9건을 처리한다. 대상 안건을 살펴보면 ▲남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에너지 기본 조례안(하주아 의원) ▲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남구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의 민간위탁 동의안 ▲남구 다목적체육관 지붕 유휴부지 임대 민간투자 태양광발전사업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보고의건 등이 있다.

임시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폐회하고, 본회의 장면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박희율 의장은 “지금은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야 하는 골든타임으로, 남구의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목표를 설정해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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