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건설 중인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현장에서 실종자 6명중 5명 수습, 남은 1명을 찾기 위한 탐색구조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오후 5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종 남은 한명을 구조하기 위한 팀색 구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잔해물(덩어리)등을 제거하면서 남은 한명이 탐색 된 위치까지 접근을 지속하고 있으나 위험 요인 등으로 탐색 구조에 어려움이 있다 면서 지속적으로 탐색구조활동을 전개하여 한시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는 민성우 현대산업개발 경영실장
▲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는 민성우 현대산업개발 경영실장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탐색구조 26층 피해자분에게 접근하기 위해 2대의 소형굴삭기로 콘크리트 잔해물을 분쇄하여 운반하고 있으며, 현재 피해자가 있는 남측 외벽까지 향하는 부분은 잔해물이 철근과 건축자재등이 뒤엉커 있어 더디게 진행되는 구간이지만 꾸준히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로 신속히 접근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탐색구조 지원을 위해 ◆인원 : 123명 (잔해물 제거 117명, 기술자 6명) ◆장비 : 017w 굴삭기 4대, 06w 굴삭기 1대, 1200T 크레인 2대, 50T 크레인 1대를 투여 했으며 현재 탐색구조지원을 위해 잔해물 정리 작업 진행과 타워크레인 기초 양생 중라고 했다.

또한 건축문 안전지원을 위해 ◆잭서포트 점검 및 보수작업 ◆ 21, 24, 28층 천장 균열을 원격으로 실시간 기록관리 (16개소, 추가 균열없음) ◆외벽 계측 관리를 지속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진행 ◆브레싱 설치를 위한 벽체 천공작업(24,29층)중이며, 건축물 안전지원을 위해 ◆ 잭서포트 점검 및 보수작업 ◆ 천정균열 및 외벽계측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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