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 10m 앞에서 묵념으로 참배, 진정성 결여이며 형식 방문이란 비난 불러와

앞에 가서 분향을 못했지만 중요한 것은 분향을 막는분들에 의해서... .그러나 제가 다음번에는 5.18시민단체들의 영령을 위해 꼭  참배하겠습니다

▲ 제단 10m 앞에서 묵념으로 참배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
▲ 제단 10m 앞에서 묵념으로 참배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는 어제(5일)제주 방문에 이어 6일 오전 12시경 광주 북구 운정동에 지리한 국립5.18민주묘지의 참배 길에 나섰다.

▲ 참배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
▲ 참배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

윤 후보는 참배 후 인터뷰를 통해 “제가 광주를 방문할 때마다 5.18을 온 것은 이니며 네 번중 두 번은 분향을 못했지만. 5월정신아란 것이 피로서 민주주의를 지킨 것이기 때문에 저뿐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모무가 5월정신을 잊지 않고 저희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자유민주주의와 5월정신이라는 것이 그냥 항거의 정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가치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 국민의 통합을 상징하는 것으로 저는 5월 정신이 자유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5월 어머님들
▲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5월 어머님들

이어 윤 후보는 “광주를 공식적으로 방문할 때는 민주묘역을 찾아서 자유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의 혁신에 대해서 예를 갖춰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바로 잡는 것이 정치인으로 맞는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단체
▲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단체

한편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는 5월 어머님들의 반대에 제단을 10여m에 앞에서 약식 참배를 했는데, 이들 5월 어머님들에게 다가가서 전두환 응호 발언에 대해 사죄하고 참배의 길을 열었어야 했는데 형식적인 방문이란 비판을 피할 길이 없다.

또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찾은 6일은 공휴일(일요일)로 6일간 힘들게 근무한 직원들의 배려는 전혀 없는 정치적 행보로 직원들의 귀중한 휴식(가족과 함께)의 시간을 빼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약식 참배후 발길을 옮기고 있는 윤석열 후보
▲ 약식 참배후 발길을 옮기고 있는 윤석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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