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사업 4억 2천 1백만원 지원, 2월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해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방보조금 지원대상은 문화예술활동지원, 장애인복지증진사업 등 32개 사업에 총 지원 규모는 4억 2천 1백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 서구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서구에서 시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일부 사업별로 별도 자격 제한이 있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을 비롯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9일까지 구청 사업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업담당부서 또는 서구청 기획실(062-360-721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지원은 민간단체를 통해 공공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며, “관심있는 법인 또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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