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균 광주 동구 의원,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이 25일 제2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별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동간 경계조정’을 촉구했다.

▲ 박종균 의원
▲ 박종균 의원

25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5개 자치구의 균형 발전의 토대를 위한 구간 경계조정이 여러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동간 경계조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지원1동 자연마을의 보존문제,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한 지원2동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현실성 있는 지원1동과 2동의 경계조정을 촉구했다.

또한 지산1동과 동명동의 주먹구구식 구획지정에 의한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필문대로를 기준으로 지산1동과 동명동의 구간경계조정의 필요성 등 동간 경계조정에 대한 구정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동구는 활발한 도시재생과 함께 대단위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인구편차해소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구간경계조정에 대한 행정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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