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위해, 오미크론 차단 위해 마스크 착용과 선별 검사소PCR받을 것 적극 권장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523 단체)은 광주시와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 전파 방지에 대한 협력과 노력을 해왔습니다

▲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오주 총회장 (우로부터) 이정정태 대표회장, 오주 총회장, 양회창 대표회장
▲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오주 총회장 (우로부터) 이정정태 대표회장, 오주 총회장, 양회창 대표회장

그동안 높은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으로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관리 되어 온 광주에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대규모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 바이러스 전파로 인한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에 미치는 불안 초조감 확산 등 위기를 통감하며,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질병관리청 정책에 적극 협력키로 하면서 다시 한번 대시민 호소합니다.

25일 오전 10시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총회장 오주,/ 대표회장 이정재. 양회창. 구제길. 이송암 / 상임공동대표 사무총장 김용배)는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갖은 회견을 통해 이같이 호소하면서 “이러한 위기 상황을 조속히 이겨내고자 광주시민과 의료진, 방역당국이 한마음이 되어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PCR 검사시행, 고위험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전수검사 등 그동안 선제적 조치는 정부와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어 왔다”고 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모로나19 차단에 시민들에게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 기자회견을 통해 모로나19 차단에 시민들에게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총연합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이 등 금년 들어 최근 집단시설, 집회장소 등 밀집,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감염 발생으로 지난해 12월 1,804명에서 새해 1월 에는 불과 23일동안 지역감염자가 4,033명이나 발생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하루 평균 확진자가 22.2명 발생했던 반면 올해 1월 23일 현재까지 하루 평균 175.3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했다.

총연합은 ”최근 3일도 확진자 254명 → 316명 → 283명으로 폭등하고 있어 위기 비상 상황이며,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6,000명대를 이어가는 심각한 상황이며 이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2월 설 연휴대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 준수에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

◆첫째. 설 연휴 기간 중 고향이나 친지 방문 등은 자제하시고, 불가피한 경우라도 비대면 만남과 설 연휴 집에서 보내기 등 사적 모임을 자제하여 개인간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둘째, 3차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 누구든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KF94 이상 방역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집단시설, 집회장소, 다중이용 공원, 밀집 밀폐 장소, 사적모임 자제 등의 방역조치와 집합금지 조치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연합은 ”오랜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을 막기위해 최대한의 긴장감을 갖고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증상 있으신 분 선별 검사소PCR받아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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