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사업 61개소 24억 1천9백만 원 지원 예정

전라남도 보성군은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보성군청 (자료사진)
▲ 보성군청 (자료사진)

보성군에 따르면, 주요사업은 논 범용화를 위한 △지하수위 제어시스템 사업, △애플수박 수직재배 신기술 보급 시범 사업,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지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 사업, △2기작용 가을감자 신품종 현장 보급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시범 사업 등 41개 사업 61개소로 24억 1,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법인)다. 단,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5년 이내 시범사업 보조금 지원(1천만 원 이상)을 받은 농업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공고문에 포함된 사업별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 후 해당지역 읍·면농민상담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해당부서로 문의하거나 보성군청 및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재해대응 기술 이전, 특화작목 육성, 귀농·귀촌 정착지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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