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생명 나눔 사랑실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채혈을 하고 있는 간호사 (무안군제공)
▲ 채혈을 하고 있는 간호사 (무안군제공)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혈액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헌혈에는 군청 직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헌혈차량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며“이웃사랑 실천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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