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해, 손행오 지역본부장. 새누리당에 항의서 전달과 파업위한 찬반투표실시 예정 발표

한국노총 광주. 전남본부는 정부와 여장이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 노동시장 구조개악"에 대해 강력히 반발, 새누리당 광주. 전남 시. 도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항의서한을 시. 도당에 전달했다.

15일 오후 2시 한국노총 광주(본부장 윤종해 / 공공노련 전력조조 광주. 전남지부). 전남본부(본부장 손행오 / 식품산업노련 호남샤니 노조위원장)는 산하 12개노조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광주. 전남 시.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을 규탄했다.

한국노총 광주. 전남본부는 회견문에서 “정부의 주장은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기 어려운 제도 때문에 노동자들을 맘대로 해고하기 어려운 제도 때문에 비정규직 노동자를 맘대로 쓸 수 없는 제도 때문에 나라꼴이 이 지경이 된 것이라“ 면서 근로기준법도 짓밟는 무리수를 통해서라도 당장 현행제도를 뜯어 고처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노총 광주. 전남본부는 100만 한국노총 조합원은 오늘부터 총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하여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토총 총파업 찬반투표는 노동자대투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노총 관계자는 “지난 6월 2일 새누리당은 당.정 협의를 통해 노동법의 시행령 및 지침을 통해 사업주가 임금 피-크 제 및 해고를 용이하게 할수 있도록 혐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각 회사별 취업규칙이 있는데 취업규칙 개정 시 조합원의 동의ㄹ,ㄹ 얻어야 하며, 만일 노조가 없을 시는 과반 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개정토록 되어있으나 이를 변경 사업주가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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