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여성본부 선대위 발대식 및 전진대회 개최 / 7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전남여성본부선대위는 7일 오후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전남여성본부 선대위 발대식 및 여성위원회 전진대회’를 열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 퍼포먼스 (전남도당제공)
▲ 퍼포먼스 (전남도당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 및 전진대회에는 김승남 도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춘숙 당 전국여성위원장, 문정복 경기도당선대위 공동위원장, 이개호·신정훈·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전남공동선대위원장), 윤명희·이영금 공동전남여성본부장, 박현숙 전남도당 여성위원장과 여성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현숙 도당 여성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팝페라단 ‘친친 클래식’의 축하 식전공연에 이어 당기 입장, 내빈소개, 출범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열렸다.

▲ 퍼포먼스 (전남도당제공)
▲ 퍼포먼스 (전남도당제공)

송영길 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윤명희·이영금 공동여성본부장과 박현숙 여성위원장이 협력해 뜨거운 대선 승리의 염원을 모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전남 여성당원들의 단합된 의지로 대선 승리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남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 7대 수출대국의 반열에 올랐으나 여전히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골고루 잘사는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추진력을 지닌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이다”며 “전남 여성당원이 앞장서서 승리의 길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윤명희 공동여성본부장은 출범사에서 “순천대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전남 여성당원들이 결집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뜨거운 결의를 다진 의미있는 곳”이라며 “다시 이 곳에서 4기 민주정부 수립과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똘똘 뭉쳐 전진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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