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 화순군청 (자료사진)
▲ 화순군청 (자료사진)

6일 화순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토양검정 시비처방서 발급 비율, 토양개량제 지자체별 신청물량 대비 공급물량 비율, 화학비료 사용량 저감률 등 정량 평가와 지자체와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토양개량제 2968t, 14만8406포대 유기질비료 1만6460t, 82만3162포대 공급 국비 예산 집행률 98.2% 철저한 부숙유기질비료 품질점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친환경농자재 관련 특별 시책 사업으로 유기질비료 관내제품 우대지원 토양개량제 공급량 기준 89% 공동살포를 추진해 호평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 정착,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