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고점례, 주순일, 최용환 의원 열정적 의정활동 인정받아

광주 북구의회(의장 표범식)가 30일 김영순, 고점례, 주순일, 최용환 의원이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북구의회 김영순, 고점례, 주순일, 최용환 의원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북구의회 김영순, 고점례, 주순일, 최용환 의원

30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순 의원은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등 동네 민원해결사로 통하며, 「광주광역시 북구 혼자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등을 발의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썼으며

고점례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실천 방안 연구모임」 대표 의원으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속 실천방안 정책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

주순일 의원은「광주광역시 북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아동복지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최용환 의원은 주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온갖 궂은 일을 솔선수범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참 일꾼으로 불리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4명의 수상 의원들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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