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소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1992년 창립됐다.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특별자치도,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8개 시도현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및 매력적인 마을 가꾸기’를 주제로 열렸다. 각 시도현 지사는 지역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국제행사와 주요 현안을 소개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화상회의에서 각 시도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및 매력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한국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고영권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일본측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 나카무라 호도 나카사키현 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 지사가 참석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화상회의에서 각 시도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및 매력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한국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고영권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일본측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 나카무라 호도 나카사키현 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 지사가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창업을 위해 빈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임대상가 및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도록 지원한 것과 지역 주민이 주도한 주민공유 공간조성 등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시도현 지사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화상회의에서 각 시도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및 매력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한국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고영권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일본측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 나카무라 호도 나카사키현 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 지사가 참석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화상회의에서 각 시도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및 매력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한국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고영권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일본측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 나카무라 호도 나카사키현 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 지사가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회의에서 제안한 도시재생 공동교류사업에 대해 실무적 협업을 추진할 것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등 각 시도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대해 상호 지지하고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 윤번제로 매년 개최하며, 2022년 제30회 회의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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