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으로 평화와 희망을 전달

천주교 광주대교구청((대주교 김희중)은 아기 예수님 오심을 축복하기 위해 교구청 잔디광장 앞마당에 구유를 설치하고 오는 23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김희중 대 주교의 집전으로 축복예식을 준비했다..

▲ 아기예수님 (사진촬영 / 조경륜 베드로)
▲ 아기예수님 (사진촬영 / 조경륜 베드로)

교구청에 따르면,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은 2~3세기경 교회는 아기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자 그림이나 모자이크로 구유에서 탄생한 예수님을 표현하였던 것을 1200년대에는 베들레헴 외양간과 구유를 본터 만들기 시작하면서 점차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축하는 교회의 풍습으로 자리 잡았다, "고 했다.

▲ 아기 예수님 우심을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있는 이런이들
▲ 아기 예수님 우심을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있는 이런이들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은 특별히 예수님 탄생의 모습을 좀 더 실질적으로 표현하고자 현실 크기의 성상과 당시 상황을 그대로 묘사한 구유를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가난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 안에서 평화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였다.’고 했다.

▲ 구유
▲ 구유

교구청 관계자는 구유를 실물크기로 재현했으며,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때의 간절히 바라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던 그 시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과 이 시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히 어려움이 많고 하루빨리 극복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냈으며 이 새대 어려움을 표현하고 호남인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서 호남인들의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의미를 담아 그 시대의 실물 크기로 재현했다.“고 했다.

▲ 구요 전경
▲ 구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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