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산업 고춘석 회장 취약계층 위해 1억원 기부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20일 청계면에 소재한 삼영산업의 고춘석 회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함으로써 전남 129호이자 무안군의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좌로부터) 김산 무안군수,  고준석 삼영산업회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 회장
▲ 기념촬영 (좌로부터) 김산 무안군수,  고준석 삼영산업회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 회장

이날 가입식에는 고춘석 삼영산업 회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축하하는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춘석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고춘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무안군의 2호 아너 탄생을 계기로 자연스러운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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